연꽃무늬 수막새 (蓮花紋圓瓦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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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박물관관리자
- 작성일 21.02.22
연꽃무늬 수막새 (蓮花紋圓瓦當)
고려 원주 거돈사지 출토
수맥새란 수키와의 한쪽 끝에 원형의 드림새를 덧붙여 제작한 것으로 목조 건물의 지붕에 이어져 형성된 기왓등 끝에 사용된 기와의 일종입니다.
수막새의 표면에는 연꽃(蓮花), 보상화(寶相華), 귀면(鬼面), 금수(禽獸)등의 다양한 무늬가 새겨져 다채롭게 변화되고 있는데, 특히 연꽆무늬는 불교를 상징하는 중요한 문양으로서 연꽃의 형태를 일정한 형식으로 도안화되어 시기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하여 나타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