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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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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역사실_통일신라 고려

발굴에서 전시까지, 역사와 더 친근하게 

우리 박물관이 실시한 지표조사 및 발굴조사를 통해 출토된 유물과 소장 유물이 시대순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인 유물로는 영월 등지에서 출토된 구석기와 춘천과 횡성 등에서 출토된 청동기와 철기시대 토기와 석기가 있으며, 양주 대모산성과 원주 거돈사지 출토 유물이 전시되었습니다.

그리고 원주 행구동 유적 자기류와 강화 외규장각지의 기와류, 자기류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청동말(靑銅馬)

  • 조회수 335
  • 작성자 박물관관리자
  • 작성일 21.02.22

청동말(靑銅馬)

통일신라 추정 양주 대모산성 출토


1981년 발굴조사 과정에서 건물지 서측기단 석렬 외부의 대석(大石)아래에서 토제마土製馬 2점과 함께 출토되었으며, 두 눈과 귀, 코만 간략하게 표현되었고 몸통과 다리는 신체의 굴곡 없이 밋밋하게 표현되었습니다.

청동제 철제 토제 말들이 대전 보문산성, 설봉산성, 반월산성 등 통일신라시대 산성에서 자주 출토되었는데, 제사나 신앙에서 주가 되는 신으로 모셔지기도 하고, 신에게 바치는 제물이 되기도 합니다. 주로 호환虎患을 퇴치하기 위해 토마, 청동마, 철마를 만들어서 수호신으로 삼거나, 제당에 제물을 바쳐 봉안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