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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역사교육의 장

한림대학교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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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역사실_조선

발굴에서 전시까지, 역사와 더 친근하게 

우리 박물관이 실시한 지표조사 및 발굴조사를 통해 출토된 유물과 소장 유물이 시대순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인 유물로는 영월 등지에서 출토된 구석기와 춘천과 횡성 등에서 출토된 청동기와 철기시대 토기와 석기가 있으며, 양주 대모산성과 원주 거돈사지 출토 유물이 전시되었습니다.

그리고 원주 행구동 유적 자기류와 강화 외규장각지의 기와류, 자기류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백자 편(白磁)

  • 조회수 291
  • 작성자 박물관관리자
  • 작성일 21.02.22

백자 편(白磁)

조선, 강화조선궁전지 출토


조선시대에는 사옹원의 분원을 경기도 광주에 설치하여 왕실이나 중앙관청에서 필요로 하는 자기를 생산하였다. 분원에서는 그릇의 굽 안바닥에 유약을 바르고 도구를 이용하여 글씨를 새겼는데 이 글씨는 시기마다 차이가 있어 생산시기와 장소를 알 수 있다. 

이처럼 그릇에 글씨를 쓰는 행위는 분실이나 품질저하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조선시대 그릇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