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명등(長明燈)
- 조회수 184
- 작성자 박물관관리자
- 작성일 21.02.22
장명등(長明燈)
조선, 높이 170cm
무덤 앞이나 사찰의 경내에 세워진 장명등은 받침대와 몸체 부분, 지붕 부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받침대는 사각형 기둥 모양이며, 사각의 몸체에 등을 넣을 수 있도록 화창(火窓)을 만들었습니다. 몸체 부분 위에는 마치 정자의 지붕처럼 생긴 삿갓지붕을 조각하여 몸체 부분을 보호하도록 만들어 놓았습니다. 받침대와 몸체부분은 사각으로 하나의 돌로 조각하였습니다.